방수를 향한 여정

1930년대 내내 티쏘는 스위스 뇌샤텔(Neuchâtel)의 워치메이킹 연구소와 협력하여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캠핑(Camping)’(1938년), ‘아쿠아스포츠(Aquasport)’(1939년) 컬렉션과 같은 최초의 방수 모델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들은 자기장의 영향을 받지 않아 매우 정확할 뿐만 아니라 충격 방지 및 방진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깨지지 않는 유리가 장착되었습니다.

씨스타 컬렉션의 탄생

그 후 1940년대에 티쏘는 이러한 혁신이 적용된 새로운 ‘파이브 스타(Five Star)’ 시리즈를 캐나다에서 출시했습니다. 10년 후, 개선된 밀폐형 방수 시계 모델이 만들어졌을 때 자연스럽게 ‘씨스타(Sea Star)’라는 이름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이름은 1952년에 상표로 등록되었으며, 이후 이 시계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이 되었습니다.

스위스 르로끌. 2024년 5월.

티쏘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씨스타 익스텐션을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파워매틱 80 무브먼트가 탑재된 다섯 가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씨스타 40mm의 라인업이 확장되었습니다. 티쏘가 최근 Wilson, WNBA와의 협업을 통해40mm 오토매틱 모델을 선보이며 스위스 엔지니어링을 핵심으로 하는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모델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섬세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변화

이번 신제품에서는 케이스 가장자리를 따라 노치(notch)를 통합하는 등 케이스에 미묘한 변화를 주어 더욱 컴팩트하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이 타임피스는 스포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액세서리를 찾는 분들에게 완벽한 시계로, 최대 30기압 (300미터/1000피트)의 방수 기능과 슈퍼루미노바(Super-LumiNova®)로 코팅된 핸즈와 아워 마커 덕분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씨스타 컬렉션은 총 5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가장자리로 갈수록 검은색으로 변하는 수직 브러시드 마감 다이얼이 특징이며 전체적인 그라데이션 효과와 질감이 더욱 돋보입니다. 각 모델에는 컬러 프린트된 미네랄 글래스 링이 있는 단방향 회전 스틸 베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두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다이얼의 색상이 블루 다이얼, 그레이 다이얼로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이 컬렉션의 또다른 확장 모델인 바이 컬러 모델은 독특한 룩을 선사합니다. 이 모델은 블랙 링과 옐로우 골드 PVD 베젤이 돋보이며, 골드 PVD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결합한 바이 컬러 브레이슬릿이 조화를 이룹니다.

마지막으로, 씨스타 컬렉션에서는 다소 드문 외관을 지닌 두 모델은 전체 블랙 PVD 코팅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특징입니다. 하나는블루 브러시드 다이얼의 블랙 트로피컬 스트랩과 함께 제공되며,다른 하나는그레이 브러시드 마감 다이얼과 메탈릭한 올 블랙 브레이슬릿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더 스포티하거나 드레시하게, 취향에 맞게 선택하세요.

교체 가능한 스트랩 시스템은 적응성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추어, 착용자는 다양한 티쏘 스트랩을 빠르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블랙 트로피컬 스트랩이 티쏘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스트랩을 제거하고 새 스트랩을 끼우기만 하면 손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